[장외시장&프리보드] IPO株 재상승...조이맥스 '신고가'

입력 2009-05-2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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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7.90포인트 내린 1403.75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매공방에 따라 등락을 거듭하던 코스피는 장 막판 기관의 매도물량 확대로 하락마감했다.

기업공개(IPO) 관련株에서는 전일 하락했던 상장예정주들이 회복에 나섰다. 차이나그레이트스타인터내셔널은 8.33% 반등하며 3900원을 기록했다.

26일 상장예정인 뉴그리드테크놀로지(8200원)와 28일 상장을 앞두고 있는 이엔에프테크놀로지(1만1250원)도 각각 1.86%, 1.35% 오르며 반등에 성공했다. 내주 청약을 실시하는 조이맥스도 5.69% 반등해 11만1500원으로 신고가를 경신했다. 어보브반도체(+5.45%) 역시 추가 상승해 5거래일 동안 30% 육박하는 오름세를 기록했다.

장외주요 종목들은 뚜렷한 방향없이 종목별 등락이 엇갈렸다.

생보株에서는 금호생명의 약세가 닷새 연속 이어졌다. 금호생명(7450원)은 금일 3.87% 추가하락하며 한주간 6.87% 내렸다. 미래에셋생명(1만3100원)과 삼성생명(48만원)도 각각 0.76%, 1.03% 하락했다. 반면 동양생명(+0.85%)은 생보사주 중 홀로 오르며 1만8000원대 진입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IT株에서는 엘지씨엔에스(+3.64%)는 전일의 강세를 이어가며 2만8500원을 기록했다. 한주간 16.33% 상승한 모습이다. 서울통신기술(+0.70%)도 소폭 오르며 3만5750원을 기록했다. 반면 삼성SDS는 한주 내내 6만2500원으로 일관했다. KT계열 전화서비스업자인 한국인포데이타(4650원)와 한국인포서비스(6850원)도 관망하는 모습이었다.

범현대그룹株들은 보합권 움직임이 강했다. 현대삼호중공업(+0.25%)과 현대택배(+0.72%)가 각각 4만5000원, 7000원으로 소폭 올랐다. 그 외에 현대아산 1만250원, 현대카드 1만3500원, 현대캐피탈 2만1000원, 현대홈쇼핑 2만6000원으로 가격변동없이 장을 마쳤다.

이밖에 티유미디어(-6.67%), 씨씨알(-6.25%), SK텔링크(-4.00%), 팍스넷(-1.43%), SK건설(-1.20%)등이 하락마감했다.

22일 프리보드 시장은 소폭 내림세로 종료됐다. 거래량은 전일에 비해 줄어든 반면 거래대금은 줄었다.

이날 프리보드지수는 전일대비 0.55%, 60.66P 하락한 1만940.99, 프리보드벤처지수는 0.15%, 34.54P 내린 2만2781.91로 종료됐다.

거래형성은 22종목, 거래형성률은 33.33%였다. 상승과 하락 종목은 각각 6개와 14개, 2개 종목은 보합세였다. 거래량은 4만1696주, 거래대금은 4164만9115원이다. 레이더스(+29.91%) 등 3개 종목이 상한가를, 한통데이타(-25%) 등 6개 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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