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17개 홈쇼핑 모아 보는 쇼핑플랫폼 U+tv ‘한눈에쇼핑’ 개편

입력 2023-10-23 13: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유플러스 모델이 U+tv에서 볼 수 있는 ‘한눈에쇼핑’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모델이 U+tv에서 볼 수 있는 ‘한눈에쇼핑’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여러 홈쇼핑 방송을 모아 보며 쇼핑에 필요한 정보와 혜택을 빠르게 알려주는 서비스 ‘한눈에쇼핑’을 개편했다고 23일 밝혔다.

2021년 말 출시한 한눈에쇼핑은 17개 홈쇼핑 채널의 방송과 상품을 한 곳에 모아 이용자들에게 편리한 쇼핑경험을 제공하는 U+tv만의 서비스다. 카테고리나 테마별로 상품을 모아 보며 할인, 무이자 혜택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관심있는 상품은 ‘찜하기’를 누르거나 문자메시지로 전송해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주문 가능하다. 이처럼 쉽고 편리한 사용성 덕분에 한눈에쇼핑의 9월 기준 월간 이용자 수(UV)는 지난해 말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95만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한눈에쇼핑을 시청하는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더 많은 정보와 재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를 개편했다. 우선 별도의 모바일 페이지를 보지 않고도 TV 화면에서 상품의 리뷰 정보를 제공하도록 실시간 홈쇼핑 방송을 모아서 보는 ‘TV라이브’ 화면을 개편했다.

방송화면 크기를 확대하고 메뉴 배치를 최적화해 몰입감을 높였고, 고객의 빠르고 정확한 구매 결정을 돕는 ‘상품 리뷰’를 화면 우측에 띄워서 볼 수 있도록 했다.

눈길이 가는 상품을 골라 놓는 ‘관심상품 찜하기’와 상시 할인율이 높은 상품과 VOD 보기를 제공하는 ‘아울렛’ 등 신규 기능도 추가했다.

박찬승 LG유플러스 홈니버스그룹장(상무)은 “모바일쇼핑 이용 고객 증가 및 최근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홈쇼핑 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한눈에쇼핑은 홈쇼핑사 고객 저변 확대 및 이용 증가에 기여하는 상생 플랫폼”이라며 “고객의 불편사항에 귀를 기울여 더 많은 볼거리와 혜택을 제공하고, 기존 TV홈쇼핑을 보완해 고객의 쇼핑 이용경험을 높이는 특화 서비스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불황에 날개 단 SPA 패션…탑텐·유니클로 ‘1조 클럽’ 예약
  • 치솟는 환율에 수입물가 불안...소비자물가 다시 뛰나
  • '잘하는 것 잘하는' 건설업계…노후 주거환경 개선 앞장
  • 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수급…원소재 경쟁력 강화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650,000
    • +0.21%
    • 이더리움
    • 4,772,000
    • +3.11%
    • 비트코인 캐시
    • 725,000
    • +5.69%
    • 리플
    • 2,066
    • -7.31%
    • 솔라나
    • 359,700
    • +1.73%
    • 에이다
    • 1,502
    • -4.82%
    • 이오스
    • 1,093
    • -1.26%
    • 트론
    • 300
    • +5.26%
    • 스텔라루멘
    • 713
    • +25.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100
    • +4.98%
    • 체인링크
    • 25,540
    • +9.66%
    • 샌드박스
    • 638
    • +2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