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피의자로 전환…형사입건 곧 소환 조사

입력 2023-10-2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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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균 (뉴시스)
▲배우 이선균 (뉴시스)
마약 투약 의혹을 받는 배우 이선균(48)이 형사 입건됐다. 이선균은 내사자에서 피의자로 신분이 전환됐다.

23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선균을 형사 입건했다. 이선균은 입건 전 조사자(내사자)에서 정식 수사 대상자인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다.

이선균은 올 초부터 최근까지 서울 강남구의 유흥업소, 자택 등지에서 수차례에 걸쳐 대마 등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강남구의 유흥업소에서 마약이 유통된다는 내용의 첩보를 입수해 조사하다가 이선균의 연루 의혹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선균이 올해 초부터 서울 강남 유흥업소 종업원인 A씨 자택에서 여러 차례 대마초 등 마약 2종을 투약했다고 보고 있다. 피의자로 신분이 전환됨에 따라 경찰은 조만간 이선균에게 출석을 통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선균은 20일 해당 의혹이 불거진 뒤 소속사를 통해 수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그러면서 “마약 사건과 관련해 협박당했고 수억 원을 뜯겼다”라며 사건 연루자를 공갈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이선균 외에 마약 투약 의혹에 연루된 황하나와 한서희에 대한 조사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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