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창의력 발휘해달라” 인요한 “무서울 정도로 권한 부여”

입력 2023-10-23 16: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면담을 나누며 웃고 있다. (뉴시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면담을 나누며 웃고 있다. (뉴시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인요한 당 혁신위원장에게 “한국형 앰뷸런스를 개발해 국민에게 희망을 준 것처럼 국민의힘에도 같은 창의력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대표는 23일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인 위원장과 접견을 가지고 “인 위원장이 창의력을 발휘해 주면 우리 당이 성숙해지면서 국민의 사랑을 받는 정당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열심히 생업에 잘 활동하시고 해당 분야에서 인정받으신 분에게 갑자기 부탁드려 혁신위원장을 맡아 달라고 했다”며 “여러 어려운 여건에서도 수락해 주셔서 감사하다. 오랫동안 고민한 것으로 아는데 그 뜻을 잘 새기도록 하겠다”고 했다.

김 대표는 인 위원장이 ‘아내와 아이만 빼고 다 바꾸라'는 고 이건희 삼성전자 선대 회장의 말을 인용한 것을 언급하며 “그 말씀에 국민들 지지가 높은 것을 확인했다. 그런 자세로 혁신위 활동을 해주시면 우리 당도 그 뜻을 잘 받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인 위원장은 “32년 동안 교편을 잡고 대학병원에서 일한 만큼 (혁신위원장직을 맡은 건) 아주 새로운 일”이라면서 “우선 배우고, 예습과 복습을 해야 하니 기회와 시간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또 “며칠 전 김 대표와 식사를 같이 했다. 무서울 정도로 권한을 (혁신위에) 많이 부여했다”면서 “아주 거침없이 들어와 우리의 뜻을 따르지 말고 올바른 방향으로 찾아 나갈 수 있도록 진정으로 도와달라는 대화를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 위원장(64)은 자신이 김 대표와 동년배라고 소개하며 “동갑이니까 대화도 편하게 잘 이뤄졌다”며 지도부와의 원활한 소통을 부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금융위 “다주택자 대출 연장 실태 파악”⋯전금융권 점검회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750,000
    • -0.88%
    • 이더리움
    • 2,869,000
    • -0.86%
    • 비트코인 캐시
    • 761,000
    • +1.53%
    • 리플
    • 2,006
    • -1.33%
    • 솔라나
    • 116,600
    • -2.18%
    • 에이다
    • 385
    • -0.52%
    • 트론
    • 408
    • -0.24%
    • 스텔라루멘
    • 231
    • -1.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510
    • +5.29%
    • 체인링크
    • 12,380
    • -0.08%
    • 샌드박스
    • 123
    • -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