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펀드시황] 국내 주식형 설정액 이틀째 급감

입력 2009-05-2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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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에 이어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자금이 유출되며 전체 주식형펀드 설정액이 이틀 연속 감소했다.

22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보다 2825억원 줄어든 138조8716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83조9764억원으로 전일보다 2902억원 감소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77억원 증가한 54조8952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자산총액을 살피면 국내주식형이 7527억원 감소했고, 해외주식형이 865억원 줄어 전체 주식형은 전일보다 8392억원 감소한 104조2311억원을 기록했다.

펀드별로는 유리자산운용의 '유리스몰뷰티증권투자신탁[주식]C/C1'에 28억원이 유입되며 국내 주식형펀드 가운데 설정액이 가장 많이 늘었다.

해외주식형펀드 가운데는 JP모간자산운용의 'JP모간러시아증권자투자신탁A(주식)'에 22억원 유입되며 설정액 증가 상위펀드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국내주식형 가운데 한국투신운용의 '한국투자삼성그룹적립식증권투자신탁 1(주식)(A)'와 해외주식형 중 피델리티자산운용의 '피델리티인디아증권자투자신탁A(주식)'에서 85억원, 12억원 유출되며 가장 큰 감소세를 기록했다.

한편 채권형펀드는 전일보다 2690억원 증가한 36조9750억원을 기록했으며, 혼합형펀드는 530억원이 늘어난 35조32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머니마켓펀드(MMF)의 설정잔액은 전일보다 8490억원 감소한 121조541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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