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을 풍성하게] 유진투자증권, 흔들림이 적은 ‘삼성밀당다람쥐글로벌EMP펀드’ 추천

입력 2023-10-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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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진투자증권
▲사진=유진투자증권

유가 변동성과 미국 국채 금리 고공행진은 미국뿐 아니라 다른 국가의 금융시장 불확실성을 높이고 있다. 현재로서는 연말까지 변동성 시장이 예상된다. 다만 아직 상대적으로 경제지표가 양호한 미국 경기에는 주목해야 한다. 수출 회복에 따른 한국의 반도체 회복 기대감 등도 초과 성과로 이어질 수 있어, 어느 때보다 선택과 집중이 성과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유진투자증권은 ‘삼성밀당다람쥐글로벌EMP증권자투자신탁(주식혼합-재간접형, 3등급/다소높은위험)’ 펀드를 추천했다. ‘밀당다람쥐’란 소액을 장기 투자 하되, 시장 상황에 따라 주식과 채권을 밀고 당겨(확대/축소), 적절한 비중을 찾고 꾸준히 펀드 자산을 쌓아 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투자 원칙에 따라, 장기적으로 시장 상황 대비 흔들림이 적고 상대적으로 안정된 투자성과를 추구하게 된다.

핵심 전략은 시장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용하는 스윙 구조에 있다. 주식 60%, 채권 40% 비중을 기준으로 투자하되 시장상황에 따라 주식 비중을 사전에 정한 범위 내에서 조정한다. 경기 국면에 따라 주식, 채권 수익률 차이를 반영하기 때문에 지금처럼 시장변동성이 높을 때 적절한 대응을 기대할 수 있다.

주식과 채권 투자는 ‘삼성글로벌주식패시브EMP증권모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 펀드와 ‘삼성글로벌채권패시브EMP증권모투자신탁(채권-재간접형)’ 펀드를 통해 재간접형태로 운용된다. 주식은 40~80% 내외, 채권은 20~60% 내외로 시장 상황에 따라 조정한다. 또한 ETF(상장지수펀드)를 활용하고 있어, 투자대상을 폭넓게 가져감에 따라 글로벌 분산투자 효과, 비용 및 매매효율성, 투명성을 반영한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이 펀드의 위험등급은 3등급(다소높은위험)으로, 10월 20일 기준 운용 설정 금액은 약 175억 원이다. 최초 설정일인 2020년 9월 21일 Class Ae(온라인) 기준 누적 성과는 25.5%며, 연초 이후 성과는 12.2%를 기록했다. 펀드의 운용보수는 Class Ae(온라인)은 0.38%(Class A(오프라인)은 연 0.550%)이다. 환매수수료는 없고, 보수 및 수수료의 차이로 운용실적이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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