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테크놀로지, 청약 경쟁률 1506.58대 1…11월 2일 상장

입력 2023-10-24 17: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차전지 정밀금형 부품 및 소재 전문 업체 유진테크놀로지가 공모주 청약 결과 경쟁률 1506.58대 1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유진테크놀로지는 23~24일 전체 공모 물량 104만9482주 중 25%에 해당하는 26만2371주를 대상으로 공모청약을 진행했다. 그 결과 3억9528만3230주가 청약 접수됐고, 증거금은 약 3조3600억 원을 기록했다. 유진테크놀로지는 11월 2일 상장 예정이다.

앞서 유진테크놀로지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914대 1로 공모가를 1만7000원으로 확정했다. 특히,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의 100%가 공모가 희망 범위 상단 이상으로 가격을 제시했다.

유진테크놀로지는 이차전지 노칭 공정 내 핵심 부품인 노칭 금형을 제조를 주력으로 영위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국내 시장 기준 60%의 점유율을 달성했다.

2020년 이후부터 지난해까지 유진테크놀로지는 연결 매출액 기준 연평균 성장률 약 13%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 실적은 연결 기준 매출액 398억2500만 원, 영업이익 23억8500만 원, 당기순이익 11억7700만 원 등이다.

여현국,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각자대표는 “유진테크놀로지의 성장성을 믿고 투자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코스닥 상장을 통해 대외적 인지도를 쌓아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성장해 나가는 유진테크놀로지가 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프로야구 역대 최다기록 모음집…연승과 연패, 그리고 천적 [그래픽 스토리]
  • 내년 의대 모집인원 3058명 동결...수업참여율 26% 저조
  • 내년 의대 모집인원 3058명 동결...수업참여율 26% 저조
  • 다음 주 尹 법정 모습 공개된다…법원, 공판 촬영 허가
  • 감사원 “文 정부, 통계청·부동산원 압박해 수치 수정·왜곡 지시”
  • 트럼프 ‘관세 협상’ 깜짝 등판…일본 첫 단추부터 ‘주도권’ 뺏겨
  • “대중교통 이용도 쉽지 않으니까요”…‘임산부 교통비 지원 사업’ 이용하려면 [경제한줌]
  • [세계의 창] 푸틴, 해군 핵무기 현대화 완료 선언...전문가 의견은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4.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359,000
    • -0.66%
    • 이더리움
    • 2,293,000
    • -1.08%
    • 비트코인 캐시
    • 483,800
    • +3.71%
    • 리플
    • 2,996
    • -1.83%
    • 솔라나
    • 192,100
    • +2.78%
    • 에이다
    • 897
    • +0.67%
    • 이오스
    • 891
    • -3.26%
    • 트론
    • 360
    • -2.44%
    • 스텔라루멘
    • 346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40,100
    • -1.43%
    • 체인링크
    • 18,030
    • +0.06%
    • 샌드박스
    • 358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