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희 '예랑' 전청조는 승마 선수 출신…승마협회 반응은?

입력 2023-10-25 06: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남현희 (뉴시스)
▲남현희 (뉴시스)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의 재혼 상대인 전청조 씨가 자신은 과거 승마선수라고 밝힌 가운데 대한승마협회 측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24일 박서영 대한승마협회 회장은 자신의 SNS에 글을 올리고 "최근 결혼설로 뉴스에 나온 모 유명 인사가 진짜로 승마선수였는지에 대해 대한승마협회는 확인해드릴 수 없다"고 했다.

이어 "그와 별개로, 혹시 콘셉트를 위해 승마인이 되고 싶으신 분이 계신다면 이 기회에 승마협회에 후원을 해보시라"며 "후원하는 당신이 진정한 승마인"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협회 계좌번호를 적었다.

남현희는 앞서 23일 여성조선과의 인터뷰에서 15세 연하 사업가 전 씨와의 재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매체는 전 씨를 재벌 3세이며 미국에서 태어나 오랫동안 미국에서 지냈고, 뉴욕에서 승마를 전공했다고 소개했다.

전 씨는 승마 선수로 10대 시절을 보내던 중 심각한 부상을 입고 19살에 은퇴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글로벌 IT 기업 임원으로 활동했고, 현재는 국내에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예체능 심리학 예절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남현희와 전 씨는 이날 스포츠조선과도 인터뷰를 진행했다. 전 씨는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동네 승마장에서 말을 처음 탔고, 14세 때 한국에서 승마를 시작했다고 했다.

전 씨 공개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전 씨의 고향과 승마선수 이력 등 과거 행적에 대한 의문이 여럿 제기됐다. 그러자 남현희는 이날 SNS를 통해 "최근 보도된 기사를 통해 거짓 또는 악의적이거나 허위 내용을 담은 게시글 등으로 인해 허위사실이 유포될 경우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출처=남현희 인스타그램 캡처)
▲(출처=남현희 인스타그램 캡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216,000
    • +2.85%
    • 이더리움
    • 2,813,000
    • +1.04%
    • 비트코인 캐시
    • 484,600
    • -0.23%
    • 리플
    • 3,520
    • +4.98%
    • 솔라나
    • 196,900
    • +6.66%
    • 에이다
    • 1,091
    • +4.9%
    • 이오스
    • 739
    • -0.4%
    • 트론
    • 330
    • -1.2%
    • 스텔라루멘
    • 407
    • +0.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870
    • +0.46%
    • 체인링크
    • 20,210
    • +3.53%
    • 샌드박스
    • 414
    • +1.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