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풀타임' 뮌헨, UCL 3연승…케인 1골 1도움 맹활약

입력 2023-10-25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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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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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가 풀타임으로 출전한 갈라타사라이 원정에서 짜릿한 승리를 맛봤다.

뮌헨은 25일(이하 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 네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3차전서 갈라타사라이에 3-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3연승을 거둔 뮌헨은 3승 무패 승점 9점으로 조 1위를 지키며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김민재는 이날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장했다. 빡빡한 일정 속에 정상 컨디션을 보여주지 못했던 전반과 달리, 후반에는 다시 안정적인 모습으로 갈라타사라이의 공세를 막아냈다.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해리 케인이었다. 1-1로 팽팽한 흐름을 이어가던 후반 28일 케인은 추가 골을 기록했다. 기세를 몰아 후반 34분 무시알라의 3번째 골도 터졌다. 케인의 도움을 받은 쐐기 골이었다.

뮌헨은 마지막까지 갈라타사라이를 압박했다. 후반 추가시간 실점하는 듯했으나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무효 선언됐다.

한편, 이날 김민재는 축구통계매체 풋몹에서 7.1점, 소파스코어에선 7.3점의 평점을 받았다. 김민재는 이날 클리어링 2회·슈팅 블록 2회·가로채기 2회·태클 2회·볼 경합 성공 4회·드리블 돌파 허용 0회를 기록했다.

▲해리 케인(바이에르 뮌헨) (AFP/연합뉴스)
▲해리 케인(바이에르 뮌헨)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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