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ㆍ지드래곤에 마약 공급한 현직 의사도 붙잡혀

입력 2023-10-26 14: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수 지드래곤 (뉴시스)
▲가수 지드래곤 (뉴시스)
배우 이선균에 이어 그룹 빅뱅 출산 가수 지드래곤도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가운데 경찰이 이들에게 마약을 공급한 혐의로 현직 의사를 형사 입건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따르면 26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의사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 씨는 이선균과 지드래곤, 유흥업소 관계자 등에게 마약류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마약 제공에 따른 별도의 비용은 받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마약 투약 등 혐의로 경찰의 수사 선상에 오른 인물은 모두 10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앞서 내사(입건 전 조사) 중이던 8명 가운데 이선균과 유흥업소 관계자 등 2명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지드래곤은 이번 사건과 별개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 대상자는 10명으로, 이 중 5명은 입건, 나머지 5명은 입건 전 조사(내사) 중”이라며 “입건자 중 4명은 마약류 투약, 나머지 1명은 마약류 제공 혐의로 신속하게 수사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배우 이선균 (뉴시스)
▲배우 이선균 (뉴시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563,000
    • -0.48%
    • 이더리움
    • 4,051,000
    • -0.47%
    • 비트코인 캐시
    • 495,300
    • -1.82%
    • 리플
    • 4,114
    • -0.75%
    • 솔라나
    • 285,300
    • -2.73%
    • 에이다
    • 1,164
    • -1.94%
    • 이오스
    • 952
    • -2.96%
    • 트론
    • 367
    • +2.51%
    • 스텔라루멘
    • 520
    • -1.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550
    • +0.42%
    • 체인링크
    • 28,390
    • -0.66%
    • 샌드박스
    • 592
    • -1.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