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전압' 전력반도체 사업 본격화한다"…DB하이텍, 공정 기술 강화

입력 2023-10-27 09: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DB하이텍 부천 캠퍼스 전경. (사진제공=DB하이텍)
▲DB하이텍 부천 캠퍼스 전경. (사진제공=DB하이텍)

DB하이텍이 초고전압(UHV) 전력반도체 공정 기술을 강화했다고 27일 밝혔다.

초고전압 전력반도체 공정은 가전, 자동차, 통신, 산업 등 여러 분야에서 모터를 구동하는 역할을 하는 게이트 드라이버(Gate Driver) IC의 설계·제조를 지원한다. 게이트 드라이버 IC 시장이 2027년까지 연평균 109%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수요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DB하이텍은 게이트 드라이버 IC에서 레벨 시프터(Level-Shifter) 절연방식과 갈바닉(Galvanic) 절연방식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칩 설계가 쉬운 레벨 시프터와 고전압 동작에서 안정성이 높은 갈바닉 절연 각각의 장점을 살릴 수 있다. 공정의 활용도 기존의 가전 분야에서 자동차, 태양광 분야로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5월 업계 최초로 시스템 에어컨 등의 고출력 컴프레서(Compressor)에 적용할 수 있으며, 넓은 여유 전압으로 설계가 쉬운 900V급 레벨 시프터(Level-Shifter)를 제공한 바 있다. 또한 칩 외부에 장치하던 부트스트랩 다이오드(Bootstrap Diode)를 내장해 칩 크기를 줄이는 기술을 자체 개발 및 특허 출원해 타 파운드리와 차별화된 게이트 드라이버 IC 설계 환경을 제공해 왔다.

DB하이텍은 경쟁 우위의 전력반도체 기술을 바탕으로 고부가·고성장의 초고전압 전력반도체 사업을 확대해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DB하이텍 관계자는 "향후 실리콘 전력반도체에서 구현할 수 있는 전 영역 대에 대한 공정 기술을 확보하면서, 응용분야별로 최적화된 게이트 드라이버 IC 설계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내년 1월 게이트 드라이버 IC 시장에서 10%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가전분야에 최적화된 600V급 공정을 제공한다. 또 연내 전동킥보드 및 전기스쿠터용 200V급 공정과 방직기 및 공업용 1200V급 공정까지 순차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대표이사
조기석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6.01.05]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약식)
[2026.01.05]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종화 앞둔 '흑백요리사2'…외식업계 활력 불어넣을까 [데이터클립]
  • "새벽 4시, 서울이 멈췄다"…버스 파업 부른 '통상임금' 전쟁 [이슈크래커]
  • 고환율 영향에 채권시장 위축⋯1월 금리 동결 전망 우세
  • 김병기, 민주당 제명 의결에 재심 청구…“의혹이 사실 될 수 없다”
  • 이란 시위로 최소 648명 숨져…최대 6000명 이상 가능성도
  • 넥슨 아크 레이더스, 전세계 누적 판매량 1240만장 돌파
  • 무너진 ‘가족 표준’…대한민국 중심가구가 달라진다 [나혼산 1000만 시대]
  • 단독 숏폼에 쇼핑 접목…카카오, 숏폼판 '쿠팡 파트너스' 만든다 [15초의 마력, 숏폼 경제학]
  • 오늘의 상승종목

  • 0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783,000
    • +1.5%
    • 이더리움
    • 4,634,000
    • +0.96%
    • 비트코인 캐시
    • 903,000
    • -2.27%
    • 리플
    • 3,049
    • +0.69%
    • 솔라나
    • 210,300
    • +2.04%
    • 에이다
    • 581
    • +2.83%
    • 트론
    • 441
    • +0.46%
    • 스텔라루멘
    • 332
    • +3.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070
    • +3.16%
    • 체인링크
    • 19,670
    • +1.76%
    • 샌드박스
    • 177
    • +6.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