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가 올해 3분기 1조1921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3분기까지 누적 기준으로는 3조8183억 원의 순익을 시현했다.
신한금융지주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익이 지난해 동기 4323억 원(26.6%) 감소한 1조1921억 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누적 순익도 전년 동기 대비 11.3% 줄었다.
지난해 서울 여의도 신한투자증권 사옥 매각이익(세후 기준 3220억원)의 소멸 효과 때문으로 분석된다.
같은 기간 매출은 16조6432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9.75%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