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인 2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이 단풍으로 물들어 가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28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아침부터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13도, 낮 최고기온은 17~22도로 예보됐다.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은 구름이 많고 강원 영동에서는 오후 한때 비가 내리겠다.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경북 북동 산지와 북부 동해안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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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내륙과 강원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강원 내륙·산지 일부 도로에서는 0시부터 오전 9시 사이 지면 온도가 0도 가까이 내려가면서 도로에 살얼음이 얼 수도 있으니 차량 운전 시 감속 운행해야 한다.
이날부터는 달의 인력이 강해 해수면의 높이가 높아짐에 따라 전라·경남·제주 해안의 저지대에서는 만조 시 침수 가능성이 있어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