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100대 건설사 건설현장 사망 20명…전년 대비 2명 늘어

입력 2023-10-30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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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국토교통부)
(자료제공=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3분기 중 건설사고 사망자는 총 65명이라고 30일 밝혔다. 이 가운데 100대 건설사 현장 사망자는 2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명 늘었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3분기 건설사고 중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건설사와 사고 책임이 있는 관련 하도급사, 공공 발주 공사의 발주청, 인허가기관(지자체) 명단을 공개했다.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CSI) 통계를 분석한 결과, 3분기 중 건설사고 사망자는 총 65명이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명 감소했다.

100대 건설사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14개사 2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명 증가했다. 한 곳에서 3명, 네 곳의 건설사에서 각 2명씩, 그 외 9개 사에서 각 1명씩 사망자가 발생했다.

3분기 중 사망사고가 발생한 공공공사의 발주청은 25개 기관이며, 사망자는 27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명 증가했다.

민간공사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38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6명 줄었다. 사망자가 가장 많았던 인허가 기관은 경기 수원시로 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국토부는 3분기 사망사고가 발생한 상위 100대 건설사와 관련 하도급사의 소관 건설현장 및 공공공사 사고 발생 현장에 대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법령 위반사항에 대해선 엄중히 처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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