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술 거부 아니다” 이선균 조만간 재소환…소변·모발 긴급감정 추진

입력 2023-10-3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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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소환조사를 마치고 귀가하는 배우 이선균. (뉴시스)
▲첫 소환조사를 마치고 귀가하는 배우 이선균. (뉴시스)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된 배우 이선균(48)에 대해 경찰이 통화내역 등을 확인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29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전날 이씨의 휴대전화 1대를 입수했으며 마약 혐의 사실관계를 조사하기 위해 통화내역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제출한 휴대전화가 기존에 사용하던 것이 맞는지, 데이터 삭제 흔적은 없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디지털 포렌식 작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이씨의 소변과 모발에 대한 긴급 정밀감정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신속하게 마약 투약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경찰이 앞서 이씨의 소변을 채취해 진행한 마약류 간이 시약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이 나왔다. 다만 이 간이 시약 검사는 검사 전 5~10일 만에 마약을 했을 경우에 양성 반응이 나온다.

경찰은 이선균 측과 2차 소환 일정을 조정 중이다. 구속영장 신청 여부는 다음 조사에서 이선균이 진술하는 내용과 국과수 정밀감정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이선균이 전날 첫 조사에서 진술을 거부했다는 보도가 나온 것과 관련 이선균 측 법률대리인은 “진술 거부권을 행사한 것은 아니다. 거부할 의사도 없다”면서 “조만간 정식 조사가 예정돼 있어서 그때 ‘잘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이르면 다음 주쯤 경찰에 출석해 진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선균은 올해 초부터 유흥업소 실장 A(29·여)씨의 자택에서 대마초 등 여러 종류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서울 강남의 멤버십(회원제) 룸살롱에서 마약이 유통된다는 첩보를 확인하던 중 이선균 등의 혐의를 포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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