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내달 싱가포르·홍콩서 코스닥 IR행사 개최

입력 2023-10-30 15: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거래소와 공동 주관…코스닥 12개사 및 JP모건·피델리티 등 기관 24곳 참여

▲NH투자증권 사옥.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사옥.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한국거래소와 다음달 1일부터 2일까지 싱가포르와 홍콩에서 아시아 주요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코스닥 글로벌 IR 콘퍼런스’를 공동 주관한다고 31일 밝혔다. 코스닥 글로벌 IR 콘퍼런스는 1일 싱가포르 콘래드 센테니얼에서 개최되며 2일엔 홍콩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된다.

NH투자증권과 한국거래소는 코스닥 대표 기업들을 아시아 지역 주요 투자기관에 소개하고 글로벌 투자수요의 저변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콘퍼런스는 코스닥글로벌세그먼트(코스닥시장 리딩그룹) 선정 기업인 골프존, 휴젤, 펄어비스 등 코스닥 대표 우량 기업 12개사가 참여한다. 기관 투자자로는 JP모건, 피델리티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은 2005년 이후 뉴욕, 보스턴, 샌프란시스코, 런던, 싱가포르, 홍콩 등 해외 유수의 금융 중심지에서 IR행사를 개최해 왔다. 한국거래소와는 2017년부터 미주 및 아시아 지역에서 코스닥 글로벌 IR 콘퍼런스를 공동주관 해왔다. 코로나19로 중단되었다가 4년 만에 재개된다.

이창목 NH투자증권 Wholesale사업부 총괄대표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IR 행사가 오랜만에 재개하는 것만으로도 뜻깊다고 생각한다”며 “국내 우량기업들이 해외 유명 기관들에게 투자 유치를 받을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수 있도록 한국거래소와 협업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다우지수 사상 최고치…뉴욕증시, 월가 출신 재무장관 지명에 환호
  • [날씨] 제주 시간당 30㎜ 겨울비…일부 지역은 강풍 동반한 눈 소식
  • '배짱똘끼' 강민구 마무리…'최강야구' 연천 미라클 직관전 결과는?
  • 둔촌주공 숨통 트였다…시중은행 금리 줄인하
  • 韓 경제 최대 리스크 ‘가계부채’…범인은 자영업 대출
  • 정우성, '혼외자 스캔들' 부담?…"청룡영화상 참석 재논의"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14:0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804,000
    • -3.08%
    • 이더리움
    • 4,744,000
    • +2.04%
    • 비트코인 캐시
    • 691,500
    • -1.78%
    • 리플
    • 2,005
    • +0.15%
    • 솔라나
    • 329,700
    • -5.42%
    • 에이다
    • 1,347
    • -6.72%
    • 이오스
    • 1,145
    • -0.87%
    • 트론
    • 277
    • -4.15%
    • 스텔라루멘
    • 695
    • -5.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650
    • -0.37%
    • 체인링크
    • 24,300
    • -2.88%
    • 샌드박스
    • 898
    • -18.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