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證, 탄소배출권 DLS·ELS 4종 공모

입력 2009-05-25 10: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우증권은 오는 26일부터 최고 17.5% 수익을 제공하는 '원금+1.5%' 수익보장 탄소배출권 DLS(파생결합증권)를 100억원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원금+1.5%' 수익보장 넉아웃 콜옵션형 탄소배출권 DLS는 ECX(유럽기후거래소)에 상장된 탄소배출권(EUA) 2010년 12월물 선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원금보장 상품으로 안정추구형(이상)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이 상품은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미만으로 하락하더라도 원금+1.5%의 수익을 보장하며, 기초자산가격이 상승할 경우 최고 17.5%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대우증권에서 직접 설계, 운용하는 이 상품은 탄소배출권(EUA)이 유럽시장에 상장돼 있어 상대적으로 주식시장이나 기존 금융시장과의 상관관계가 높지 않아 분산투자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환헷지를 통해 유로화 환위험에 노출되지 않아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하다.

이밖에 대우증권은 최고 연 34.53% 수익을 추구하는 ELS 4종도 공모한다. 이번 'ELS 4종'은 각각 KOSPI200, LG전자, LG디스플레이, POSCO, 현대차, KB금융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총 400억원 규모다.

이번 탄소배출권 DLS와 ELS 4종은 28일 오전 11시까지 접수하며 최소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필카부터 네 컷까지…'디토 감성' 추구하는 '포토프레스 세대'[Z탐사대]
  • 신생아 특례대출 기준 완화…9억 원 이하 분양 단지 '눈길'
  • 네이버웹툰, 나스닥 첫날 9.52% 급등…김준구 “아시아 디즈니 목표, 절반 이상 지나”
  • 사잇돌대출 공급액 ‘반토막’…중·저신용자 외면하는 은행
  • ‘예측 불가능’한 트럼프에…'패스트 머니' 투자자 열광
  • 임영웅, 레전드 예능 '삼시세끼' 출격…"7월 중 촬영 예정"
  • '손웅정 사건' 협상 녹취록 공개…"20억 불러요, 최소 5억!"
  • 롯데손보, 새 주인은 외국계?…국내 금융지주 불참
  • 오늘의 상승종목

  • 06.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731,000
    • -0.43%
    • 이더리움
    • 4,766,000
    • -1.26%
    • 비트코인 캐시
    • 537,500
    • -4.27%
    • 리플
    • 668
    • -0.6%
    • 솔라나
    • 199,700
    • -1.29%
    • 에이다
    • 554
    • +1.47%
    • 이오스
    • 812
    • -2.75%
    • 트론
    • 177
    • +2.91%
    • 스텔라루멘
    • 129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50
    • -3.48%
    • 체인링크
    • 19,360
    • -3.97%
    • 샌드박스
    • 470
    • -1.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