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320만 원 준다고?”...신안군 흑산도 홍도분교 전학 문의 쇄도

입력 2023-10-31 09: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신안군 흑산도 홍도분교에 전학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최근 신안군이 홍도분교 신입생 유치를 위해 내건 ‘파격 지원책’ 때문이다.

신안군은 신안군 흑산도에 있는 홍도분교에 입학 또는 전학하는 학생의 부모에 대해 숙소를 제공하고 매월 320만 원 상당의 일자리를 마련해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더해 아동 1명당 연간 40만 원의 햇빛아동수당 지급한다. 최근 학생 수 감소로 1949년에 개교한 홍도분교가 폐교 위기에 처하자 신안군이 주민들과 함께 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앞서 16일 신안군은 ‘홍보 주민 작은 학교 살리기 몸부림’이라는 보도자료를 배포하기도 했다. 보도자료를 통해 박우량 신안군수는 “학교가 살아야 지역이 살 수 있다. 홍도 지역 주민과 함께 작은 학교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신입생 가구는 우선 시범적으로 4세대를 모집한다. 초등학생이 많은 가정과 저학년 학생 수가 많은 가정은 우선 선발 대상이다. 선발된 가정은 신안군이 마련한 정주 여건이 양호한 주거공간에 정착할 수 있다.

주거 공간 마련이 완료되면 신안군은 선발예정 가구의 3배수를 홍도로 초빙해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안군 흑산도에 위치한 홍도분교는 74년 째 섬을 지키고 있다. (출처=신안군)
▲신안군 흑산도에 위치한 홍도분교는 74년 째 섬을 지키고 있다. (출처=신안군)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한국 첫 메달은 스노보드 김상겸…오늘(9일)의 주요일정 [2026 동계올림픽]
  • 단독 신용보증기금, 전사 AI 통합 플랫폼 만든다⋯‘금융 AX’ 모델 제시
  • 강남권 매물 늘었는데⋯고위공직자 선택 주목 [고위공직 다주택자 시험대①]
  • [날씨] 월요일 출근길 체감온도 '영하 15도'…강추위 낮부터 풀린다
  • '김건희 집사' 김예성 선고...'삼성전자 특허 유출' 안승호 전 부사장 1심 결론 [이주의 재판]
  • [주간수급리포트] 외국인과 맞붙은 개미…삼전·SK하닉 선택 결과는?
  • 빗썸, 전 종목 거래 수수료 0% 한시 적용…오지급 사고 보상 차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2.09 10:2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165,000
    • +2.7%
    • 이더리움
    • 3,112,000
    • +0.81%
    • 비트코인 캐시
    • 784,000
    • +1.36%
    • 리플
    • 2,142
    • +1.42%
    • 솔라나
    • 130,400
    • +0.62%
    • 에이다
    • 404
    • +0.25%
    • 트론
    • 413
    • +0.73%
    • 스텔라루멘
    • 24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70
    • +0.1%
    • 체인링크
    • 13,170
    • -0.08%
    • 샌드박스
    • 128
    • -1.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