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제6회 회계의 날’을 맞아 회계 투명성 제고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고 31일 밝혔다.
회계의 날은 지난 2017년 신(新)외부감사법 공포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공인회계사회 등 민간이 주관했다가 작년부터 외부감사법 상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올해 포상대상은 녹조근정훈장 1명, 국민포장 1명, 대통령표창 3명, 국무총리표창 3명 등 총 8명이다.
부문별 수상자는 △녹조근정훈장 황이석 서울대 교수 △포장 박용근 한영회계법인 대표 △대통령표창 김봉환 서울대 교수·배홍기 서현회계법인 대표·윤정숙 금융감독원 국장 △국무총리표창 김재호 한국회계기준원 팀장·방경만 KT&G 부사장·전용석 안진회계법인 파트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