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닥, 하락폭 확대되며 550선 반납

입력 2009-05-25 11:10 수정 2009-05-2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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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의 하락폭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25일 오전 11시 8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9.77포인트(-1.76%) 내린 544.32를 기록중이다.

장 초반 코스닥지수는 개인 순매수와 외국인 및 기관의 순매도가 팽팽히 맞서는 가운데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이후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나란히 확대되면서 지수는 하락세로 방향을 틀며 540선으로 내려앉았다.

이 시각 개인은 176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3억원, 66억원 순매도에 나서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도 비차익에서 8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세다. 건설(-3.92%)과 출판매체복제(-3.4%)가 급락하고 있으며 디지털컨텐츠, 종이목재, 통신장비, 일반전기전자, 금융, 기타제조 등이 2%대의 내림세를 기록하고 있다. 통신서비스(0.12%)는 유일하게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하락세가 우세하다. 셀트리온(-2.15%)과 키움증권(-2.58%)이 2%대의 내림세를 소디프신소재(-4.02%)와 태광(-4.2%)이 4%대의 급락세를 각각 시현하고 있다. 반면 서울반도체(0.16%)와 CJ오쇼핑(3.26%), 동서(0.18%)는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상한가 16종목 등 320종목이 상승하고 있으며 하한가 4종목을 더한 625종목은 하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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