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포럼 홈페이지에 소개된 루닛. (사진제공=루닛)
루닛은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이하WEF)’의 준회원 기업에 해당하는 '어소시에이트 파트너(Associate Partner)'에 가입해 WEF와 협업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루닛은 2020년 WEF가 발표한 글로벌 기술선도 기업 100곳에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며 처음 참여했다.
이후 2022년 WEF의 ‘유니콘 커뮤니티(Unicorn Community)’ 소속으로 스위스 다보스와 중국 톈진에서 열린 WEF 연차총회에 참가해 ‘AI가 이끄는 글로벌 헬스케어의 미래’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등 글로벌 의료 AI산업에서 입지를 쌓았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WEF의 Associate Partner 기업으로 활동하며 인공지능을 활용한 글로벌 헬스케어 분야에서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며 “AI 의료기술을 활용해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 생태계 변화를 주도하고, WEF가 추진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