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출권시장협의회, 국내외 배출권시장 개선 방안 세미나 개최

입력 2023-11-0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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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월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배출권시장 규제환경 변화와 금융시장의 역할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앞줄 왼쪽 두 번째부터 이경식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장, 금한승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 심재원 한국남부발전 부사장. (사진=한국거래소)
▲올해 6월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배출권시장 규제환경 변화와 금융시장의 역할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앞줄 왼쪽 두 번째부터 이경식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장, 금한승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 심재원 한국남부발전 부사장. (사진=한국거래소)

배출권시장협의회는 1일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국내외 배출권시장 현황 및 개선 방안’과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한 중장기 과제’를 주제로 제2차 자문위원회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세션에서는 유럽과 미국의 배출권시장 가격 변동 추이 및 시장안정화 장치가 다뤄졌다. 이어 최관순 SK증권 연구위원이 국내 배출권시장 가격 변동 추이 및 전망을, 이재호 한국거래소 증권파생상품 연구센터 연구위원이 국내 배출권 시장안정화 장치의 설계 방안에 대해서 설명했다.

이후 패널토론에서는 유승직 숙명여자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문준호 한국거래소 일반상품시장부 부장, 김용건 한국환경연구원 본부장,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 윤여창 KDI 연구위원등과 국내 배출권시장의 시장안정화 장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관하여 토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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