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7~9월 영업익 2배 이상 껑충…‘어닝 서프라이즈’

입력 2023-11-0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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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전망치 4조5000억엔…50% 이상 상향
실적 호재에 도요타 증시에서 4.71% 급등 마감

▲일본 도쿄의 한 딜러점에 도요타자동차 로고가 보인다. 도쿄/AP뉴시스
▲일본 도쿄의 한 딜러점에 도요타자동차 로고가 보인다. 도쿄/AP뉴시스
도요타자동차가 엔화 약세와 판매 강세에 힘입어 회계 2분기(7~9월) 영업이익이 두 배 이상 늘었고 연간 전망치도 50% 이상 상향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일 보도했다.

도요타는 2분기 영업이익이 1조4400억 엔(약 13조 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55.6% 급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금융정보업체 LSEG(옛 레피니티브)의 예상치 1조800억엔을 웃돈다.

도요타는 자국 외에도 미국, 아시아에서 모두 판매가 늘었다고 전했다.

도요타는 또 우호적인 환율 전망에 따라 올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를 3조 엔에서 4조5000억 엔으로 상향했다. 이 역시 월가 에널리스트 예측치 4조 엔을 상회한다.

이에 따라 도요타 주식은 이날 도쿄증권거래소에서 전일 대비 122.0포인트(4.71%) 급등한 2712.0엔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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