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장남, 두산 입사…“5세 경영 시동”

입력 2023-11-01 21: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정원 두산 회장의 장남 박상수 두산 수석.  (자료제공=두산)
▲박정원 두산 회장의 장남 박상수 두산 수석. (자료제공=두산)

두산그룹 박정원 회장의 장남 박상수(29) 씨가 ㈜두산에 입사했다.

1일 재계에 따르면 박상수 씨는 9월부터 ㈜두산 지주 부문 'CSO 신사업전략팀'에 입사해 일하고 있다.

두산가 5세인 박 씨는 수석이란 직책을 달고 본격적으로 경영 수업을 받을 전망이다. CSO는 그룹 전반의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하고 신사업을 담당하는 조직으로, 박 수석은 신사업 발굴 등의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박 씨는 2019년 미국 코넬대 호텔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미국에서 지내다 귀국해 2020년부터 올해 초까지 한국투자증권 반도체 부문에서 일했다.

박 수석의 두산 계열사 입사는 두산 오너일가 중에서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 겸 두산에너빌리티 회장의 장남 박상우(29) 씨에 이어 두 번째다. 박 수석이 현재 보유한 (주)두산 주식은 13만2380주로, 지분율은 0.8%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131,000
    • -0.18%
    • 이더리움
    • 4,673,000
    • +5.32%
    • 비트코인 캐시
    • 687,000
    • -7.04%
    • 리플
    • 1,996
    • +27.05%
    • 솔라나
    • 361,000
    • +5.77%
    • 에이다
    • 1,225
    • +10.46%
    • 이오스
    • 981
    • +8.64%
    • 트론
    • 278
    • -0.71%
    • 스텔라루멘
    • 410
    • +22.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200
    • -9.68%
    • 체인링크
    • 21,230
    • +3.51%
    • 샌드박스
    • 494
    • +4.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