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근 아나운서, 故 김태민 애도…"비슷한 시기에 만나, 이렇게 인사할 줄은"

입력 2023-11-02 00: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방송인 故 김태민.  (출처=MBC)
▲방송인 故 김태민. (출처=MBC)

김정근 아나운서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리포터 김태민을 애도했다.

1일 김정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디 평안하길 기도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고인을 애도했다.

김정근은 "비슷한 시기에 방송 시작하고 비슷한 나이에, 만나면 늘 반갑게 인사했는데. 딸 이야기하면서 맛있는 거 한번 먹자는 이야기만 여러 번 했었는데 이렇게 인사하러 가게 될 줄 몰랐다"라며 갑자기 찾아온 비보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생전 활동하던 고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유해 먹먹함을 안겼다.

앞서 지난달 31일 김태민의 유족은 고인이 30일 생방송을 마친 뒤 자택에서 오침 중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향년 45세. 부검 결과 사인은 뇌출혈이었다.

고인은 지난 2008년부터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 활약한 리포터로 활약했으며, 사망 당일에도 방송에 출연해 더욱 안타까움을 안겼다.

빈소는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일 오전 6시 엄수된다. 장지는 벽제승화원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737,000
    • +0.84%
    • 이더리움
    • 4,850,000
    • +6.59%
    • 비트코인 캐시
    • 729,500
    • +7.91%
    • 리플
    • 1,997
    • +7.19%
    • 솔라나
    • 342,500
    • +1%
    • 에이다
    • 1,401
    • +3.55%
    • 이오스
    • 1,154
    • +4.15%
    • 트론
    • 281
    • +0.36%
    • 스텔라루멘
    • 694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800
    • +5.39%
    • 체인링크
    • 25,750
    • +12.79%
    • 샌드박스
    • 1,000
    • +30.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