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시청자권익정보플랫폼 ‘미디인’ 출범

입력 2023-11-02 15: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시청자 권익 보호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 ‘미디인(medi人)’이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방통위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이날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미디인’ 서비스 개시를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통위 시청자권익보호위원회 위원과 각 방송사의 시청자평가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미디인’은 방송에 대한 시청자의 이해와 참여·소통을 지원하고자 크게 △지식정보 △의견수렴 △방송참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식정보 메뉴에서는 시청자와 방송 서비스의 개념부터 법·제도 현황까지, 방송과 시청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제도 전반을 안내하고, 의견수렴을 통해서는 방송 이용과정에서의 불편에 대한 조치 안내를 볼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온라인으로 불편사항을 문의하고 처리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도록 했다.

방송참여 메뉴를 통해서는 시청자 모니터링 요원, 평가원, 참여프로그램 공모 등 시청자의 다양한 방송참여 방안과 미디어 교육정보가 안내되며, 그간 방영된 우수한 시청자 참여 또는 평가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

방통위는 “미디인은 빠르게 변화하는 방송환경에서 혼란스러울 수 있는 시청자를 신속하고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디인이 실효성 있는 시청자 권익정보 플랫폼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방송사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시리아서 IS 추정 공격에 미군 등 3명 사망…트럼프 “매우 강력한 보복”
  • 지갑 닫아도 가심비엔 쓴다…홈쇼핑업계 고급화 '승부수'
  • 취업 문턱에 멈춰 선 2030…‘일하지 않는 청년’ 160만명 눈앞
  • 주담대 막히자 ‘마통’ 쏠림…5대은행 잔액 41조, 3년 만에 최대
  • 금융자산 10억 부자 47.6만명…유망 투자처로 '주식' 꼽아
  • 롯데백화점, ‘노조 조끼 제지’ 논란에 “당사자에 사과, 매뉴얼 재정립할 것”
  • 하반기 서울 청약 경쟁률 평균 190대 1인데...청약통장 ‘탈주’는 한달새 3.7만명↑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800,000
    • -0.08%
    • 이더리움
    • 4,651,000
    • +0.89%
    • 비트코인 캐시
    • 867,000
    • -0.57%
    • 리플
    • 3,022
    • +0.47%
    • 솔라나
    • 198,900
    • +0.35%
    • 에이다
    • 612
    • -0.16%
    • 트론
    • 407
    • -0.73%
    • 스텔라루멘
    • 354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430
    • +0.14%
    • 체인링크
    • 20,490
    • +0.69%
    • 샌드박스
    • 199
    • +1.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