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인천경찰청은 2일 마약 투약 혐의가 의심되는 유흥업소 직원A 씨(26.여)를 소환해 조사했다. A 씨는 해당 업소에서 일하면서 마약류에 해당하는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내사중인 재벌가 3세 B씨와도 연결고리가 있는 인물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찰은 A씨를 소환해 B씨를 포함한 내사자들에 대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취재한 것으로 보인다.
A씨가 근무한 유흥업소는 회원제로 운영되는 곳이며 고소득층을 주요 고객으로 한다. 해당 업소의 실장은 이미 구속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