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네오텍, 대용량 콘텐츠에 특화된 플랫폼 출시

입력 2009-05-2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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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솔루션 및 서비스 제공업체 GS네오텍은 전문 플랫폼 사업자로의 변신을 선언했다고 25일 밝혔다.

GS네오텍은 지난해 콘텐츠 딜리버리 네트워크(CDN) 서비스 중심의 전략을 탈피, 토털 IT 아웃소싱 서비스 기업으로 확장한 데 이어 전문 플랫폼 사업자로 변신을 선언한 것.

이는 대용량 콘텐츠 다운로드 및 웹하드 비즈니스에 특화된 플랫폼 서비스 출시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GS네오텍은 최근 웹하드와 같은 2GB 이상의 대용량 콘텐츠 다운로드에 특화된 ‘S-플랫폼(스토리지 서비스 플랫폼)’을 업계 최초로 개발해 선보여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콘텐츠 저장공간(스토리지) 및 트래픽 비용을 절감해줌은 물론 GS네오텍 스토리지 관리 솔루션을 도입해 인기 콘텐츠에 대한 캐싱 기능을 극대화했다.

실시간 동기화와 최적화된 콘텐츠 관리로 기존 방식 대비 40%의 다운로드 속도 향상 효과를 제공, 특히 서비스 업체들의 기존 인프라 구성을 변경하지 않고도 GS네오텍의 서비스 플랫폼을 적용할 수 있어 서비스 호환 및 구성이 용이하다.

GS네오텍 IT사업 총괄 이철 담당은 " CDN 서비스는 안정적 전송 서비스 제공 차원에서 고객서비스 중심의 플랫폼 기반 토털 IT 아웃소싱 서비스로 진화해야 한다" 고 주장했다.

한편 GS네오텍은 지난 2006년 UCC 서비스에 특화된 G-플랫폼을 개발, 대용량 콘텐츠의 안정적인 전송과 회선비 절감을 해결함으로써 판도라 TV, 프리챌, 엠앤캐스트 등에 제공, 2009년부터는 네트워크 구축 및 인프라 관리, 호스팅 등 전반적인 IT 아웃소싱을 제공하는 WiseN UCS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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