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상생기금운영본부는 HK이노엔이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을 통해 경기 이천시 마장면, 충북 흥덕구 오송읍, 음성군 대소면 등 농어촌지역 3개소에 건강 키트 600상자를 전달하며 ‘노인의 날’ 건강 지원 캠페인을 이어갔다고 6일 밝혔다.
건강 키트는 오메가3, 보습용 화장품 등 HK이노엔 제품 5가지로 구성됐으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 제공됐다.
HK이노엔은 코로나19가 확산하던 2021년부터 ‘노인의 날’ 건강 지원 캠페인을 통해 방역물품, 건강기능식품 등 건강 키트를 총 2600여 명의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지원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농어촌기금을 통해 지역사회에 전달됐다.
농어촌기금은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에 따라 피해를 보거나, 입을 우려가 있는 농어업, 농어촌과 기업 간 상생 협력 촉진을 지원하는 기금으로, 지난 6년간 282개의 기업·기관을 통해 2031억 원의 기금이 조성돼 있다.
곽달원 HK이노엔 대표는 “당사는 ‘건강한 혁신을 통해 더 나은 미래와의 연결을 지원한다’는 사회공헌 미션 아래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K이노엔은 ‘더 나은 미래로의 연결’이라는 사회공헌 비전 아래 사회 곳곳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1일부터는 한 달간 걸음 캠페인 ‘걸음엔 이노엔’ 시즌5를 진행하며, 5억 걸음 달성을 목표로 장기기증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