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기술, 도시유전과 세계 최고 고부가 나프타 생산 기술로 글로벌 시장 공략

입력 2023-11-06 14: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리기술은 도시유전과 ‘저온분해유화사업’의 국내외 사업 확대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도시유전은 플라스틱을 세라믹 촉매로 분해해 나프타(납사)와 정제유를 생산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분해 기술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만큼 향후 글로벌 확장성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협약은 양사 간의 기술적 시너지 극대화를 주된 골자로 한다. 우리기술은 △시스템 상용화를 위한 엔지니어링 △시스템 개선 및 고도화 △ 보안시스템 구축 △자본금 출자를 포함한 사업자금 조달 측면에서 도시유전과 협력한다. 도시유전은 △폐플라스틱 분해 유화사업 시스템 개발 △국내외 사업확대를 위한 영업활동 △자본금 출자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도시유전의 세라믹 촉매 기술은 파동에너지를 활용해 플라스틱을 분해하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기술이 적용된 RGO 설비(Regenerated Green Oil)의 정제유 전환율은 최대 70%에 달해 전 세계적으로 가장 앞서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글로벌 선두 친환경국가로 평가받는 핀란드는 도시유전의 뛰어난 기술력에 주목해 지난달 도시유전 및 우리기술과 RGO 설비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 및 본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도시유전의 RGO 설비는 높은 열을 사용하지 않아 열가소성 플라스틱까지 분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유해물질도 발생하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기존 열분해 기술은 350도 이상의 열로 플라스틱을 소각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다이옥신과 같은 유해물질이 발생한다.

우리기술 관계자는 “플라스틱 분해 유화사업은 폐플라스틱·폐비닐 등에서 나프타 등 고부가가치 자원을 생산할 수 있어 친환경 시대에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분야”라며 “양사는 전라북도 정읍에 도시유전 1차 공장 공동구축, 핀란드 에스포시 및 바사시와의 공동협력 계약 등을 바탕으로 이번 포괄적 협력 계약까지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우리기술은 도시유전과 긴밀한 사업협력을 전개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한 기업 및 주주가치 제고에 매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노갑선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6.03.23] 감사보고서제출
[2026.03.23] 사업보고서 (2025.12)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검은 월요일’ 코스피, 5400선 겨우 지켜⋯개인 7조 '사자' VS 기관 4조 '팔자' 세기의 맞불
  • 중동 확전에 원·달러 환율 1510원 돌파…금융위기 환율 근접
  • 과잉 동원과 완벽 대비, 매출 특수와 쌓인 재고…극과 극 BTS 광화문 공연
  • '실용적 매파' 신현송 한은 총재 지명, 향후 통화정책에 미칠 영향은
  • ‘탈미국’ 베팅 멈춤…해외 증시·채권 동반 급락 [전쟁이 바꾼 돈의 흐름 ①]
  • 반도체 덕에 3월 중순 수출 50% 늘었지만⋯'중동 리스크' 먹구름
  • '국제 강아지의 날'…강아지에게 가장 묻고 싶은 말은 "지금 행복하니?" [데이터클립]
  • ‘EV 전환’ 브레이크…글로벌 車업계 줄줄이 속도 조절
  • 오늘의 상승종목

  • 03.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857,000
    • +1.87%
    • 이더리움
    • 3,170,000
    • +1.44%
    • 비트코인 캐시
    • 715,500
    • +2.07%
    • 리플
    • 2,117
    • +0.81%
    • 솔라나
    • 133,400
    • +1.83%
    • 에이다
    • 387
    • +0.52%
    • 트론
    • 459
    • -1.92%
    • 스텔라루멘
    • 243
    • +1.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330
    • +0.71%
    • 체인링크
    • 13,430
    • +1.67%
    • 샌드박스
    • 119
    • +1.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