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사진 왼쪽에서 4번째)과 임원진들이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 앞에서 황비 웅비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출처=한국거래소)](https://img.etoday.co.kr/pto_db/2023/11/20231106142745_1947035_1199_810.jpg)
한국거래소는 이달 17일까지 공식 캐릭터인 황비와 웅비를 통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2021년 새롭게 태어난 황비와 웅비의 두 돌을 맞아 진행된다. 황비와 웅비는 각각 상승장을 뜻하는 황소와 약세장을 의미하는 곰을 본떠 만들어진 한국거래소의 공식 캐릭터다. 고객 친화적 이미지 제고 및 대중 소통강화 목적으로 탄생했다.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외부에는 6m 높이의 황비·웅비 조형물을 전시하고, 내부에는 황비·웅비 팝업(POP-UP) 카페를 운영해 에어팟 맥스, 에어팟 등 다양한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팝업 카페는 주말을 제외한 평일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마켓스퀘어 1층에서 운영된다.
또 10일에는 일명 '권경영'으로 알려진 배우 권혁수가 황비·웅비 팝업 카페 사장으로 출연하는 유튜브 콘텐츠를 촬영하는 등 거래소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황비·웅비 홍보캠페인과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가 게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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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는 앞으로도 황비와 웅비 캐릭터를 다양하게 활용해 국민과 함께 하는 증권시장으로 친근하게 성장해 나가는 이미지를 구축하고, 고객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