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오피스, 국내 유일 서버리스 웹 오피스 도입 문의 증가

입력 2023-11-06 15:12 수정 2023-11-06 15: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폴라리스오피스가 국내 유일의 서버리스(serverless) 웹 오피스 '폴라리스 오피스 웹'을 활용해 기업간거래(B2B) 영역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폴라리스오피스는 최근 LG인화원, NE능률, 한국니토옵티컬 등과 폴라리스 오피스 웹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제조 및 교육 분야 다양한 산업군에서 웹 오피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가 반영됐다고 한다.

폴라리스 오피스 웹은 온라인에서 한글(HWP), MS오피스 등의 문서를 편집, 저장, 공유할 수 있는 웹 오피스다. 오피스 프로그램이 설치되지 않는 환경에서도 브라우저에서 바로 문서 작업이 가능하다.

별도 서버가 필요하지 않은 웹표준 방식의 웹어셈블리 기능을 활용해 기존 경쟁사들의 HTML 서버 변환 방식 웹 오피스가 가진 서버 과부하 및 기능 제한 등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따라서 폴라리스 오피스 웹은 경남교육청의 미래교육 플랫폼 '아이톡톡'을 비롯해 외부 서비스 및 기업, 공공기관의 그룹웨어, 웹 메일, 웹 게시판, 협업 툴, 전자결제서비스 등 다양한 내부 업무시스템에 연동해서 사용할 수 있다. 폴라리스 오피스 웹은 현재 국내에서 유일한 서버리스 웹 오피스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폴라리스오피스 관계자는 "웹 표준화를 목표로 내년 1월 1일부터는 기술적으로나 보안이 취약한 액티브X(ActiveX) 기반 한글 OCX(OLE Custom eXtension) 기술 지원이 종료된다"며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그룹웨어를 사용중인 기업 고객들의 폴라리스 오피스 웹 도입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주요 솔루션인 클라우드 서비스뿐만 아니라 최근 웹오피스를 활용해 네이버 웨일과의 협업 통한 교육용 시장 진출, 테슬라 디스플레이 연동 등 적용처가 확대돼 가고 있는 상황"이라며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접목한 다양한 솔루션들을 일반고객사업(B2C)에 이어 B2B 제품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830,000
    • -4.5%
    • 이더리움
    • 4,627,000
    • -3.98%
    • 비트코인 캐시
    • 676,000
    • -5.78%
    • 리플
    • 1,896
    • -4.63%
    • 솔라나
    • 319,600
    • -7.15%
    • 에이다
    • 1,276
    • -8.92%
    • 이오스
    • 1,107
    • -3.4%
    • 트론
    • 266
    • -6.99%
    • 스텔라루멘
    • 617
    • -10.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700
    • -5.62%
    • 체인링크
    • 23,550
    • -7.83%
    • 샌드박스
    • 858
    • -14.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