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에프가 급락세다.
7일 오전 9시 57분 기준 엘앤에프는 전 거래일보다 11.24%(2만1100원) 내린 16만6600원에 거래 중이다.
3분기 실적이 부진한 데다 증권가에서 엘앤에프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날 엘앤에프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조2554억 원, 148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85.0% 감소한 수준이다.
이날 KB증권은 엘앤에프의 목표주가를 기존 37만 원에서 28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를 하향한 이유는 리튬 가격 하락에 따라 양극재 평균판매가격(ASP) 전망을 하향 조정했고, 전방 시장 성장세 둔화를 고려해 같은 기간 가동률과 영업이익률 추정치도 하향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