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는 더 많은 청년 문화예술인재들이 예술적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별빛라이브’ 공연을 9일부터 확대 편성한다고 8일 밝혔다.
별빛라이브 공연은 스타벅스의 청년 문화예술인재 후원 사업이다.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공연 문화로 무대 기회를 잃은 인재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9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인더케이브와 함께 론칭 했다.
별빛라이브 공연 론칭 후 스타벅스는 매달 △종로R점(1주차) △이대R점(2주차) △더양평DTR점(3주차) △더북한강R점(4주차)에서 주차별 순차적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4시에 공연을 진행해왔다.
스타벅스는 그동안 ‘별빛라이브’에 대한 높은 고객 반응과 추가 공연 요청을 반영해 이달부터는 더양평DTR점과 더북한강R점에서 기존 금요일 공연과 함께 목요일 오후 4시에 추가 공연을 2회씩 더 편성해 해당 매장에서는 매달 공연을 3회 진행하기로 했다.
더양평DTR점과 더북한강R점은 스타벅스의 더 매장으로 자연경관을 하나의 인테리어로 활용한 특화매장이다. 두 매장은 넓은 통창을 배경으로 별빛라이브 공연을 진행해 탁 트인 자연경관과 함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스타벅스가 공연을 경험한 고객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결과 약 65%가 별빛라이브를 보기 위해 매장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공연인 인기를 끌자 스타벅스 매장을 찾는 고객들도 덩달아 늘어난 효과를 불러온 것이다.
스타벅스는 많은 청년 문화예술인재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고객들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섭외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인디, 클래식, 재즈, 보사노바, 어쿠스틱 등 다양한 장르의 팀을 섭외해 고객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김지영 스타벅스 사회공헌팀장은 “별빛라이브 공연을 통해 더욱 많은 청년 문화·예술 인재들이 재능을 펼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스타벅스는 앞으로도 많은 청년 문화·예술 인재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