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경기지역 수출유망중소기업 육성

입력 2009-05-2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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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ㆍ수출보험공사와 협약 체결

국민은행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 수출중견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금융지원에 적극 나섰다.

국민은행은 26일 경기지방중소기업청, 한국수출보험공사와 경기지역 우량수출기업 육성에 대한 협약을 맺었다.

'경기지역 우량수출기업 육성 협약'은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이 선발한 620여개의 수출유망기업들을 협약금융기관들의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우량수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할을 분담하여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대상 기업에 대해 국민은행은 주거래은행 역할을 담당해 무역금융과 수출환어음 매입시 최대 0.5%p 금리 우대하며 환전 시 환율우대 최대 50%, 운전자금 대출시 금리 최대 0.3%포인트를 우대한다.

한국수출보험공사도 수출신용보증서 발급시 보증료를 최대 0.3%포인트 우대하므로 선정된 기업들은 원활한 수출금융 차입과 금융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이 선정한 620여개의 중소기업은 수출경쟁력이 높아 적극적인 수출입금융지원이 뒷바침 된다면 가시적인 수출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국민은행은 지난 3월에도 중소기업청, 한국수출보험공사와 특별협약을 맺고 중견 수출기업 육성을 위한 '수출중소기업육성 500-500 프로젝트'를 통해 중소기업 수출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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