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맥이 1만5000원?...9일부터 참이슬·테라 가격 오른다

입력 2023-11-09 09: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9일부터 참이슬, 테라 등 하이트진로가 생산하는 일부 주류 제품의 가격이 오른다.

하이트진로는 이날부터 소주와 맥주 제품 가격을 평균 6.8% 인상한다고 밝혔다.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오리지널 출고가는 6.75%, 테라와 켈리 등 맥주 제품 출고가는 평균 6.8% 인상된다. 인상되는 소주 제품들은 360㎖ 병 제품과 1.8ℓ 미만 페트병류가 대상이다.

이번 인상으로 음식점에서 파는 소주 가격은 병당 6000~7000원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다. 맥주 가격도 7000~8000원으로 인상될 것으로 보여 소맥을 먹으면 1만3000~1만5000원으로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주류 가격 인상이 주정 가격과 병 가격이 상승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소주의 주원료인 주정 가격은 10% 넘게 올랐고 병 가격은 20%대로 상승했다.

하이트진로에 앞서 오비맥주도 지난달 카스, 한맥 등 주요 맥주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6.9% 인상한 바 있다.

이에 기획재정부는 주류 가격 인상으로 물가 부담이 증가하자 소주와 위스키 가격을 낮추기 위한 주세 개편 작업에 들어갔다. 대표적으로 국산 주류의 세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기준판매비율 제도 도입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아직 구체적인 방안이나 시기는 결정된 바가 없다고 알려진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현대차, 2028년 인도에 ‘신흥시장 통합 R&D 허브’ 세운다 [글로벌 사우스 마스터플랜]
  • 반값 보험료냐, 반토막 보장이냐 '5세대 딜레마' [닫히는 실손보험]
  • 관계사 주가 상승에…삼성전자 투자 ‘실탄’ 두터워졌다
  • 3월 외국인 20조 '매도 폭탄'에도 지분율은 그대로?…사들인 개미의 수익률은 '판정승'
  • ‘탈미국’ 베팅 멈춤…해외 증시·채권 동반 급락 [전쟁이 바꾼 돈의 흐름 ①]
  • 담관암 신약 도전한 HLB, 미국 FDA 허가 순항할까
  • 단독 서울권 문과 합격선 3등급대…이과 수학 점수 7점 높았다 [문과의 위기]
  • 봄맞이 서울 분양시장 열린다⋯서초·용산 이어 장위·흑석 대단지 출격
  • 오늘의 상승종목

  • 03.24 09:1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370,000
    • +3.2%
    • 이더리움
    • 3,196,000
    • +3.4%
    • 비트코인 캐시
    • 710,500
    • +1.21%
    • 리플
    • 2,126
    • +2.11%
    • 솔라나
    • 136,000
    • +4.86%
    • 에이다
    • 389
    • +3.18%
    • 트론
    • 457
    • -1.93%
    • 스텔라루멘
    • 248
    • +5.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420
    • +2.19%
    • 체인링크
    • 13,540
    • +3.52%
    • 샌드박스
    • 120
    • +4.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