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크몰 건담 팝업스토어 전경. (사진제공=HDC아이파크몰)
건담을 보기 위해 HDC아이파크몰 용산점으로 전국 각지에서 방문객이 몰리고 있다.
아이파크몰은 건담 페스티벌 ‘G-FES’ 팝업 스토어에 오픈 당일 1000여 명이 넘는 사람들이 몰리며 준비 된 한정판 상품이 조기완판 됐다고 9일 밝혔다.
G-FES 행사는 용산점 6층 더 코너에 위치한 건담베이스 팝업 스토어존과 리빙파크 1층 내 건담 프라모델 체험존, 그리고 6층 더 센터와 4층 더 가든에 대형 건담 모형으로 꾸며진 포토존 등으로 구성됐다. 아이파크몰 내 곳곳을 건담 페스티벌 행사장으로 꾸민 것이 특징이다.
건담 페스티벌 ‘G-FES’는 올해 건담베이스 20주년을 기념해 진행하는 행사다. 지난해보다 한층 더 커진 스케일과 다양해진 콘텐츠, 한정판 상품으로 채워져 행사의 재미를 더 했다.
특히 국내에 최초로 판매 되는 프라모델 상품과 건담베이스 20주년 기념 한정 상품도 있어 오픈 첫 주말인 4일과 5일 양일간에는 1만여 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10일 팝업 스토어 내 한정판 굿즈 2차 물량이 추가 입고 될 예정인 만큼 아이파크몰은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내다봤다.
최용화 HDC아이파크몰 영업본부장은 “매니아층 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이 팝업 스토어를 방문 하고 있다”며 “팝업 스토어나 체험형 매장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