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올, 3분기 매출액 109억ㆍ이익률 59% 달성…“고속 성장 지속”

입력 2023-11-09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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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미용 의료기기 업체 비올이 고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비올은 올해 3분기 매출액 109억 원, 영업이익 63억8000만 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43.41%, 영업이익은 70.37% 증가했다.

누적 매출액은 31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93%, 누적 영업이익은 165억4000만 원으로 104.07% 늘었다.

비올 관계자는 “3분기 만에 지난해 연 매출(211억 원)을 달성하고, 영업이익률은 2분기 53.59%에서 3분기 58.51%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글로벌 전 지역에서 고른 성장이 이뤄졌고, 가장 큰 시장인 미국에서 40% 이상의 고속 성장이 지속됐다. 특히 아시아 지역은 다른 지역보다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주요 시장인 일본, 홍콩, 싱가포르, 대만 등에서 판매 호조가 지속하고 있고,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지역의 매출도 성장 중이다. 회사는 올해 중국 내 스칼렛 제품의 매출 증가가 시작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실펌엑스의 중국 인증이 늦어도 내년 초 가능할 것으로 예상해 2024년에는 중국시장에서 본격적인 매출 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 중이다.

실펌엑스의 브라질 인증은 다음 달 안에 완료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회사는 “중국 시장과 함께 2024년 매출 증가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내년에는 기존 마이크로 니들 고주파(Micro Needle RF) 장비에 초음파(HIFU) 장비 ‘듀오타이트’(Duotite), 비침습 고주파 장비 ‘셀리뉴’(Cellinew)가 추가될 예정이다.

3분기 소모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성장했고, 누적으로는 45% 성장했다. 비올 관계자는 “장비 보급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향후 소모품 매출 추세는 더욱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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