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잡는 이효리, "착한 여자애들 불러다 농락, 꼴보기 싫어" 일침

입력 2023-11-09 22: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 캡처)
(출처=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 캡처)

가수 이효리가 여전한 입담을 자랑했다.

9일 유튜브 채널 웹 예능 '노빠꾸 탁재훈'에는 신곡 '후디에 반바지'로 컴백한 가수 이효리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상에서 이효리는 “상업광고를 안 찍는다더니 요즘 엄청 찍는다”라는 멘트에 “내가 찍든 말든 당신들이 무슨 상관이냐”라며 여전한 포스로 등장했다.

특히 이효리는 깐죽거리는 탁재훈에게 “여전하시다. 태도라든지. 저희 옛날에 MC 같이 할 때 늘 항상 설렁설렁하고”라며 일침을 날렸다.

그러면서 “유튜브 보니까 말 잘 못 할 것 같은 착한 여자애들만 불러서 요리 굴렸다 조리 굴렸다, 두 분이 아주 꼴 보기 싫더라. 막 농락하고”라고 일갈하기도 했다.

특히 이효리는 탁재훈이 자신의 눈을 피하자 “착한 애들 나오면 눈 똑바로 쳐다보고 농락하면서 내 눈은 쳐다보지도 못하고”라며 일침을 멈추지 않았다.

이어 탁재훈은 과장되게 다리를 꼬는 이효리에게 “샤론 스톤도 아니고 왜 이러냐. 그렇게 하시려면 치마로 갈아입어라”라고 말했고 이효리는 “그런 농락 저한텐 안 먹힌다. (탁재훈씨는) 바지 벗고 해라. 그러면 치마 입고 오겠다”라며 지지 않고 대꾸해 웃음을 안겼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4:0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035,000
    • -0.97%
    • 이더리움
    • 4,661,000
    • -1.6%
    • 비트코인 캐시
    • 703,500
    • -2.29%
    • 리플
    • 2,014
    • -0.89%
    • 솔라나
    • 349,200
    • -2.08%
    • 에이다
    • 1,449
    • -1.83%
    • 이오스
    • 1,159
    • +0.61%
    • 트론
    • 289
    • -3.34%
    • 스텔라루멘
    • 736
    • -1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150
    • -4.66%
    • 체인링크
    • 24,970
    • +1.18%
    • 샌드박스
    • 1,124
    • +37.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