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나히 사망, 갑작스런 비보에 팬들도 침통…향년 24세

입력 2023-11-10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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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김나희 인스타그램)
(출처=김나희 인스타그램)

싱어송라이터 나히(24·본명 김나희)가 별세했다.

8일 나히의 사망 비보가 전해졌다. 향년 24세. 사망 원인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고인은 2019년 싱글 ‘블루 시티(Blue City)’를 통해 데뷔해 음악 활동을 시작했으며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뽐냈다.

지난 7월에는 ‘로즈’를 발표하면서 자신의 음악을 사랑해준 팬들을 향한 이야기를 담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갑작스럽게 전해진 비보에 팬들은 고인의 SNS를 찾아 애도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데뷔 4년 만에 너무도 일찍 별이 된 고인에게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경기도 평택시 중앙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0일 오전 9시 엄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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