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마켓 크몽, ‘빈대포비아’ 해결 전문가 모였다…“예방부터 박멸까지 한 번에”

입력 2023-11-10 09: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크몽)
(사진제공=크몽)

프리랜서 마켓 플랫폼을 운영하는 크몽은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빈대 피해를 막고자 벌레 예방 및 퇴치 전문가들로 구성된 프로젝트 ‘빈대포비아 해결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빈대 피해의 심각성을 정부도 인지해 ‘빈대 정부합동대책본부’까지 출범시키는 등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한 국가적 차원의 현장 대응에 나서고 있다. 크몽의 빈대포비아 해결 서비스는 현재 생활서비스 분야에서 활동 중인 홈케어 전문가를 중심으로 검증된 빈대, 바퀴벌레, 개미 등 벌레 박멸 베테랑들로 구성해 보다 신속한 출동과 해충 박멸 솔루션 등을 제공한다.

빈대는 살충제 만으로 박멸이 불가하기 때문에 현재까지 알려진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고온의 열을 활용해야 하는 상황이다. 빈대포비아 해결 서비스는 전문가들이 현장 진단 후 매트리스, 소파, 침구류는 물론, 빈대가 유입될 수 있는 경로를 완전히 차단하는 것을 목표로 매트리스 및 소파 고온 스팀 세척, 침구류 및 오염된 벽지 방역 등을 진행한다.

크몽은 빈대포비아 해결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많은 고객이 빈대 예방 및 퇴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선착순 500명에게 최대 5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생활서비스 책임자 김준태 크몽 이사는 “빈대 확산으로 고객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 현시점에서 가장 필요한 빈대포비아 해결 서비스를 내놓게 됐다“며 “비즈니스 영역을 넘어 생활서비스 영역에서도 최고의 전문가와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크몽은 온·오프라인에서 활동하는 700여 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50만 개의 서비스를 판매 중이다. 디자인, IT·프로그래밍, 영상·사진·음향 등 비즈니스 영역을 비롯해 세탁기·에어컨 청소, 부분 시공 등의 생활서비스 영역까지 누적 400만 건의 실거래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967,000
    • -0.3%
    • 이더리움
    • 4,668,000
    • +5.16%
    • 비트코인 캐시
    • 686,000
    • -6.79%
    • 리플
    • 1,993
    • +27.02%
    • 솔라나
    • 360,200
    • +5.63%
    • 에이다
    • 1,227
    • +10.44%
    • 이오스
    • 980
    • +8.29%
    • 트론
    • 278
    • -1.07%
    • 스텔라루멘
    • 407
    • +21.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200
    • -9.51%
    • 체인링크
    • 21,220
    • +3.56%
    • 샌드박스
    • 494
    • +4.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