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 신임 대표에 강대현 COO·김정욱 CCO 내정

입력 2023-11-10 10: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왼쪽부터) 강대현 COO(최고운영책임자), 김정욱 CCO(최고커뮤니케이션책임자) (사진제공=넥슨)
▲(왼쪽부터) 강대현 COO(최고운영책임자), 김정욱 CCO(최고커뮤니케이션책임자) (사진제공=넥슨)
넥슨은 10일 넥슨코리아의 신임 공동 대표이사로 강대현 COO(Chief Operating Officer, 최고운영책임자), 김정욱 CCO(Chief Communication Officer, 최고커뮤니케이션책임자)를 승진 내정했다고 밝혔다.

강대현 신임 공동 대표이사 내정자는 2004년 넥슨에 입사해 2009년 라이브퍼블리싱실 실장, 2011년 네오플 던파개발실 실장, 2014년 라이브본부장, 2017년부터 인텔리전스랩스 본부장을 역임하고, 2020년부터 COO를 맡아 회사의 주요한 개발 전략 수립 및 탁월한 운영 역량을 선보였다.

특히 2017년에는 넥슨의 인공지능과 데이터 사이언스 관련 신기술 개발을 주도하는 조직 인텔리전스랩스를 설립해 이끌었으며 넥슨의 가상세계를 한 차원 발전시키기 위해 앞장선 인물로 평가된다.

김정욱 신임 공동 대표이사 내정자는 2013년 넥슨에 합류해 2015년 기업문화와 대외업무 담당 전무, 2016년 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을 역임하고 2018년부터 넥슨재단 이사장을 맡았으며, 2020년부터는 넥슨코리아 CCO를 맡아 넥슨의 사회공헌 및 인사, 홍보 등 경영지원과 커뮤니케이션 부문 전반을 총괄해 왔다. 그는 2020년부터 넥슨코리아 CCO를 맡아 넥슨의 사회공헌, 인사, 홍보 등 경영지원과 커뮤니케이션 부문 전반을 총괄하며 넥슨의 기업 이미지 제고와 사회적 책임 강화에 큰 역할을 해 왔다.

9일 넥슨(일본법인)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된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이사는 내년 3월 공식 선임 이후 오웬 마호니 넥슨 대표이사의 뒤를 이어 넥슨의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이 대표이사는 “지난 6년간 넥슨의 성장과 혁신을 위해 함께 매진해온 임직원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넥슨이 또 한 번 역동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새로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대현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넥슨코리아의 공동 대표이사를 맡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그간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혁신하고 도전하며 넥슨만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정욱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내년 창립 30주년을 맞는 넥슨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준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넥슨만의 고유한 색깔을 잃지 않고 사회와 더불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넥슨코리아 신임 대표이사는 2024년 3월 이사회 등 관련 절차를 거쳐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3:1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000,000
    • -0.85%
    • 이더리움
    • 4,670,000
    • -1.62%
    • 비트코인 캐시
    • 709,000
    • -1.39%
    • 리플
    • 2,002
    • -1.77%
    • 솔라나
    • 349,200
    • -2.29%
    • 에이다
    • 1,471
    • -1.28%
    • 이오스
    • 1,159
    • +0%
    • 트론
    • 289
    • -3.67%
    • 스텔라루멘
    • 749
    • -11.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400
    • -4.46%
    • 체인링크
    • 25,250
    • +1.73%
    • 샌드박스
    • 1,068
    • +29.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