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미국 조달시장 수출상담회 개최

입력 2009-05-2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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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IT 쇼 2009’ 부대행사로 진행, 국내 기업 진출 도모

미국 동부 IT 산업 핵심 지역인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Fairfax County)가 다음달 17~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내 기업과 일대일 수출상담회를 연다.

‘월드 IT 쇼 2009’부대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수출상담회는 미국 시장 진출을 계획 중인 국내 IT 및 BT 기업들을 대상으로,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조달시장을 소개하는 세미나와 수출상담회가 각각 예정돼 있다.

1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코엑스 3층 장보고홀(332호)에서 진행될 세미나에는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아시아 지역 비즈니스 담당관과 해외조달컨설팅이 참여해 미국 IT 및 동부 IT 산업의 핵심 지역인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와 미국 정부 조달 제도를 소개하고, 한국 IT 기업들이 미국 조달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전략을 설명할 계획이다.

특히 미국 정부 조달 제도와 관련해 한미 FTA 협정 체결 후 정부조달 부문 대응 전략, 미 연방조달청(GSA:General Services Administration)을 통한 시장 공략법, 미국 정부 조달 제도의 이해와 대응 전략, MAS(Multiple Awarded Schedule) 제도를 활용한 입찰제도 활용법, GSA Expo 등을 활용한 직접 판매 마케팅 전략 등 구체적인 사항들이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18일에는 코엑스 전시장내 1층 바이어라운지에서 미국 진출을 추진 중인 국내 IT 및 BT 기업들과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아시아 지역 조달 담당관의 일대일 수출상담회가 진행된다.

페어팩스 카운티의 주요 산업 부문인 국방, 보안, 통신, 그린 에너지 관련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수출상담회에서는 상담 기업들의 제품과 기술에 맞는 미국 정부 조달시장 진출 전략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과 함께 이들 기업의 애로점에 대한 조언 등도 이뤄질 예정이다.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개발국 김광섭 한국 마케팅 대표는 “페어팩스 카운티는 세계 최대의 기술 구매자인 미국 정부와의 근접성으로 인해 미국 조달 시장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이번에 아시아 담당관이 직접 방한, 국내 기업들과 일대일 수출상담회를 갖는 것은 통신, 보안, 그린IT, 국방IT, 컴퓨터 분야에서 한국이 어느 나라보다 앞서 있고 유망한 기술을 가진 중소 기업들이 많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수출상담회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다음달 10일까지 전화(02-774-0601) 또는 이메일(fairfaxkorea@fceda.org)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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