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신당 합류할 국민의힘 현역의원 있다"

입력 2023-11-1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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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9일 동대구역 제2맞이방에서 신당 추진 가능성에 대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9일 동대구역 제2맞이방에서 신당 추진 가능성에 대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신당 창당 의사를 내비쳐온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국민의힘 현역 의원 중에서도 신당에 동참할 사람이 있다"고 말했다.

11일 이 전 대표는 KBS 1라디오 '정관용의 시사본부'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고 '영남에 기반을 둔 신당'이라는 보도와 관련해서는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 전 대표는 "지금까지 정치하면서 적어도 도전을 회피하지 않는다는 의미에서 가장 어려운 영남 도전도 할 수 있다는 얘기이지, 사실 영남 신당은 시대착오적"이라고 덧붙였다.

'대구에 출마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만약 가장 어려운 과제라면 저는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내달 27일을 지목하며 "중요한 날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전 대표는 "12월 27일 대장동 50억 클럽과 김건희 여사 '쌍특검' 표결이 있다"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김 여사 특검에 거부권을 행사하면 '스타 검사' 윤 대통령의 가장 큰 자산인 공정과 상식이 상당히 위험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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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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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영수
    이준석 어린자가 성접대 받고 뻔뻔하고 교활한 자이다. 이런자는 정치 일선에서 사라져야 한다. 일반 국민의 상식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 미달자를 메스컴에서 취재하는것 자체가 문제이다. 부도덕한 비인격자를 취재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국민을 언른은 조롱하고 있는가?
    2023-11-11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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