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둘째 출산 전 3번의 유산…"몸 준비 안 돼, 남편과도 불안정"

입력 2023-11-11 19: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윤지 “둘째 낳기 전 1년에 유산 3번…남편과도 불안정”

(출처=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 캡처)
(출처=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 캡처)

배우 이윤지가 둘째 출산 전 세 번의 유산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10일 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에는 이윤지가 출연해 남편 정한울과의 관계, 육아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상에서 이윤지는 “수술하지 않고 수준 불만을 했다. 욕조에서 아이가 나오는 걸 봤기 때문에 너무 놀랐다. 뭘 그렇게 먹은 건지 포동포동하다”라며 “라니(첫째 딸)가 처음에는 울면서 나왔는데 눕혀 놓으니 바로 잠들었다. 너무 감동이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윤지는 “라니와 소울이는 5살 차이다. 그 사이에 3번의 유산이 있었다. 같은 해에 수술을 세 번 하게 됐다. 그때는 좀 힘들었다”라며 “이대로 둘째는 못 만나는 거 아닐까, 그런 생각도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남편과의 관계도 예민했다. 남편이 ‘몸에 안 좋은 피 마시게?’라고 물으면 그게 또 밉더라’라며 “몸이 아직 준비가 안 됐는데 아이를 가져야 한다는 생각에 준비를 배제했던 거 같다. 그래도 소율이 얼굴 보고는 ‘네가 나오려고 그랬나 보다’하고 지나갔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윤지는 2014년 치과의사 정한울 씨와 결혼해 슬하에 첫째 라니 양과 둘째 소울 양을 두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손흥민 도움' 토트넘 극적인 2점차 승리…유로파리그 8강 진출
  • 김용빈 최종 우승, '미스터트롯' 3대 진의 주인공…선 손빈아ㆍ미 천록담
  • 누가 'SNS' 좀 뺏어주세요 [솔드아웃]
  • 홀로 병원가기 힘들다면…서울시 ‘병원 안심동행’ 이용하세요 [경제한줌]
  • 길어지는 숙의, 선고 지연 전망...정국 혼란은 가중
  • “잔디 상태 우려에도 강행”...프로축구연맹의 K리그 개막 ‘무리수’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09:4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557,000
    • -2.81%
    • 이더리움
    • 2,775,000
    • -1.53%
    • 비트코인 캐시
    • 488,200
    • -6.83%
    • 리플
    • 3,352
    • +0.81%
    • 솔라나
    • 184,100
    • -1.18%
    • 에이다
    • 1,045
    • -3.86%
    • 이오스
    • 740
    • +0.41%
    • 트론
    • 334
    • +1.21%
    • 스텔라루멘
    • 405
    • +4.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790
    • +1.28%
    • 체인링크
    • 19,490
    • -1.81%
    • 샌드박스
    • 410
    • -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