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김치냉장고'. (사진제공=락앤락 )
락앤락은 1~2인 가구를 타깃으로 '미니 김치냉장고'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미니 김치냉장고는 32ℓ 용량의 작은 크기로 주방이나 다용도실, 거실 등 어디에 두어도 공간 활용이 쉽다. 슬릭 스퀘어 디자인에 화이트 컬러가 적용됐다.
또 저장 공간 자체를 냉각하는 직접 냉각 방식을 적용해 김치 보관에 최적화된 온도인 영하 1℃를 유지한다. 뚜껑은 실리콘 패킹으로 밀폐력을 강화해 냉기와 냄새 배출을 최소화했다.
사용 편의성도 장점으로 꼽았다. 간편한 터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김치 △과일·채소 △냉동 △음료 총 네 가지 모드로 조작이 가능하고, 제품 하단에 바퀴가 설치돼 이동이 편리하다.
‘락앤락 김치통’과 ‘숨 쉬는 김치통’, ‘스텐 김치통’, ‘비스프리 모듈러 플러스’ 등 미니 김치냉장고와 락앤락 식품 보관 용기를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락앤핏’ 세트를 선보여 할인된 가격에 김치통을 구매할 수 있다.
락앤락 미니 김치냉장고는 13일부터 락앤락몰과 네이버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는 20일에는 카카오 메이커스 론칭과 함께 기념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1~2인 가구 증가 추세를 반영해 소형 미니 김치냉장고를 새롭게 선보였다"며 "일반 가정에서는 세컨드 냉장고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