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오아시스마켓)
오아시스마켓이 3분기 흑자 폭을 확대하며 분기 기준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14일 오아시스마켓에 따르면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47% 증가한 58억3200만원으로 집계됐다. 분기 기준 최대 영업이익으로 올해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100억 원(106억 원)을 돌파했다.
매출액은 121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3519억 원을 기록했다.
온라인 부문의 성장이 전체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3분기 온라인 부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다.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 늘었다.
오아시스마켓 관계자는 "제휴사업을 통한 영역 확대가 규모의 경제로 이어지며 효율적인 경영을 할 수 있었다"며 "특히 온라인 부문 성장률은 지속해서 좋은 기록을 내고 있어 고무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