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는 늘어나는 해외 결제 수요에 맞춰 해외여행 및 직구에 도움이 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11월 말까지 KB국민 국제브랜드 신용·체크카드(KB국민 기업, 비씨, 마에스트로카드 제외) 회원을 대상으로 해외 이용 수수료를 포인트로 돌려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KB페이 앱에서 응모하고 11월 말까지 해외 이용금액이 합산 30만 원 이상이면 이용금액의 1.25%를 최대 25만포인트리까지 적립받을 수 있다.
또 해외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이 11월 말까지 해외에서 이용하면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0월까지 해외 결제 내역이 없는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KB페이에서 응모하고 해외 이용 금액이 합산 20만원 이상이면 모바일 상품권 3만 원권 1매를 받을 수 있다.
여기에 12월 말까지 해외에서 직구하고, 몰테일·아이포터에서 배송대행 신청 시, 배송비를 할인하는 선착순 이벤트를 진행한다. 배송신청서 작성 금액 기준으로 △미화 50달러 이상 구매 시, 배송비 5달러 △100달러 이상 구매 시 배송비 10달러를 금액 구간별 선착순 1000건에 한해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직구 및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의 행복생활 파트너로서 실용적인 혜택을 담은 이벤트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