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강서초에 ‘청정학교 교실숲 제5호’ 조성

입력 2023-11-1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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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가 서울 양천구 강서초등학교에 식물 491그루를 전달하며 ‘코웨이 청정학교 교실숲 제5호’를 조성했다. 코웨이 임직원 봉사자들이 초등학생들과 간이 공기청정기를 제작하고 있다. (사진제공=코웨이)
▲코웨이가 서울 양천구 강서초등학교에 식물 491그루를 전달하며 ‘코웨이 청정학교 교실숲 제5호’를 조성했다. 코웨이 임직원 봉사자들이 초등학생들과 간이 공기청정기를 제작하고 있다. (사진제공=코웨이)

코웨이는 서울 양천구 강서초등학교에 ‘코웨이 청정학교 교실숲 제5호’를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코웨이 청정학교 교실숲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반려 식물을 직접 심고 가꾸면서 환경 정서를 기르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도록 하는 친환경 ESG 활동이다.

코웨이와 임직원 자원봉사단 20여 명은 강서초등학교 20개 학급에 공기정화 식물인 ‘아레카야자’와 ‘파초일엽’ 등 총 491그루를 전달했다. 환경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환경교육 키트도 함께 제공했다.

학생들은 일회용 마스크 자투리 원단과 재활용 투명 페트병으로 제작된 화분에 식물을 직접 옮겨 심으며 반려 나무로 관계를 맺고, 관리 및 생육 활동을 하게 된다. 또 공기청정기의 원리와 깨끗한 공기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는 간이 공기청정기 만들기 교육도 병행됐다.

코웨이 관계자는 “교실숲 프로젝트는 아이들이 직접 반려 식물의 생육을 책임지며 자연과의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건강한 학습 환경을 만들어 준다”며 “앞으로도 교실숲 참여 학교를 확대해 더 많은 아이가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닫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활동으로 코웨이는 올해까지 전국 5개 학교에 교실숲을 조성하게 됐다.

청정숲 프로젝트를 통해 환경 보호와 생물 다양성 보전에도 참여하고 있다. 코웨이 청정숲은 교실숲에 공급되는 반려 나무 개수만큼 멸종위기 식물을 심고, 향후 이 멸종위기 식물이 건강하게 자라나면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해 숲에 옮겨 심는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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