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제공)
올해 16회째를 맞는 ‘앱 어워드 코리아’는 공공서비스·생활서비스·문화서비스·금융·교육 등 11개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을 전문가와 소비자의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쎈(SEN)진학 나침판’은 서울교육청만의 차별화된 콘텐츠와 시각화 자료를 통해 시민의 관심이 높은 진로·진학 정보를 간편하게 제공하고 사교육비 경감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공공서비스 분야 대상으로 선정됐다.
해당 앱은 고 1~3학년 학생·학부모·교사를 주요 대상으로 진로 탐색·성적 관리·과목 선택 안내·대학 진학 정보 탐색 등 학생의 자기주도적 진로진학 설계를 돕는다. △ONE-STOP(진로부터 진학까지 원스톱 서비스) △ONE-CLICK(각종 정보의 원클릭 다운로드) △ONLY ONE(오직 나만을 위한 개별 맞춤형 서비스) 등 특징이 있다.
신상열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쎈(SEN)진학 나침판을 통해 학교 현장의 수요를 반영하고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동기 유발 및 진로 탐색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확장하고 개선하겠다”고 말했다.